두통 원인과 없애는법
1. 정의
두통은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두통은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일생 동안 한두 번 이상은 경험하는 증상이다. 두통은 환자에 따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며, 이차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일차성 두통의 경우 의사의 임상적인 진단 이외에 특이적인 진단 방법이 없으므로 진단과 치료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두통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일차성 두통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치료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각종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이는 일차성 두통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이차성 두통을 감별하기 위해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2. 두통 증상
긴장두통: 증상은 머리 양측에 조이는 느낌으로 아프며 편두통이나 군발두통보다는 통증의 세기는 약함. 보통 일상 활동으로 악화하지는 않고, 증상의 지속시간은 다양하지만 늦은 오후나 저녁에 시작되어 수 분간 지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두통: 한쪽 혹은 양쪽이 아프며 머리에서 맥박이 뛰는 것 같은 박동성 통증이 특징입니다. 일상 활동으로 악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빛 또는 소리에 과민해지고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두통에는 조짐편두통과 무조짐편두통이 있는데, 조짐편두통은 두통 발작 전에 점진적으로 나타나 60분 이내에 사라지는 조짐(Aura)을 동반하는 편두통을 말하고, 조짐의 증상은 빛, 점, 또는 선의 반짝거림, 부분적인 시력 저하, 신체의 무감각 또는 저릿저릿함, 언어장애 등이 있습니다.
군발두통: 눈 주변, 눈 위, 얼굴의 옆면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의 양상은 날카롭거나 도려내는 듯한 느낌, 따끔거림, 욱신거림, 조이는 느낌 등 다양합니다. 또한 두통이 있는 쪽 얼굴에 눈 충혈, 눈물, 콧물/코막힘, 땀, 눈꺼풀 부종/처짐 등 다양한 증상이 잘 동반됩니다. 두통은 한번 시작되면 15~180분 지속되며, 한번 시작되면 몇 주나 몇 개월 동안 이틀에 한 번~하루 8번까지 반복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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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료-약물 치료
- 긴장두통 치료: 긴장두통의 확실한 치료법은 없지만,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초조, 우울감, 예민함이 긴장두통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의 약물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 편두통 치료: 편두통의 치료 원칙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편두통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편두통의 전조증상이 생겼다면 빨리 두통이 호전되도록 치료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편두통의 횟수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전구기나 전조기까지만 겪고 두통기가 오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의 전조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우선 아세트아미노펜, 소염진통제가 도움 될 수 있고 여기에 반응이 없다면 트립탄 등의 편두통 치료 약물을 단독 혹은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소염진통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트립탄은 혈관 수축 작용이 있어 협심증 등의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의사와 사용의 필요성, 간격을 잘 상의하여야 합니다. 투약 횟수가 주 3회 이상이 된다면 도리어 약물 과용 두통으로 옮겨갈 수 있어, 예방 약물을 규칙적으로 먹는 예방요법으로 바꾸는 게 나은데, 이때 사용되는 예방 약물로는 베타차단제, 토피라메이트가 있습니다.
- 군발두통 치료;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소염진통제는 군발두통에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흡입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이를 위해 가정 또는 이동 시 사용할 산소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약제로는 피하 주사 또는 비강 내 뿌리는 트립탄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치료-비약물 치료
긴장두통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마사지, 스파, 건강한 식사, 휴식, 적절한 운동 등이 도움이 됩니다.
5. 예방
편두통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통 일기를 기록해 자신의 유발요인을 파악하고 유발요인을 제거하거나 회피하도록 합니다. 흔한 유발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특정 음식, 강렬한 빛이나 시끄러운 소리, 향수나 담배 냄새, 월경, 날씨 변화, 수면 부족이나 과잉 수면, 결식 등이 있습니다. 편두통을 잘 유발하는 음식물로는 치즈, 초콜릿, 커피, 붉은색 포도주, 우유 제품, 견과(호두, 밤 따위), 소금, 토마토, 코코넛, 음식 첨가물인 글루탐산 모노소듐 (Monosodium Glutamate, MSG)가 포함된 중국 음식 등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 카페인 음료의 중단,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식사, 금주 등의 생활 습관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자가 관리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두통의 위험사인이 있다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바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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