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열2 인두편도염(인두와 편도의 염증) 원인 증상 예방법 인두편도염“단순 감기에는 항생제를 처방 말고, 급성후두개염은 신속히 항생제를 처방하라”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0일 이런 내용의 항생제 사용지침을 개발해 일선 병·의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질본이 마련한 지침은 주로 감기, 후두염, 후두개염 등 급성상기도 감염 질환에 관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감기에는 항생제 사용을 되도록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감기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대체로 감염되기에 미생물에 의한 감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인 항생제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2년 때만 해도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73.3%에 달했다. 이 비율은 2015년 44%로 떨어졌지만, 네덜란드 14%(2008년), 대만 39%(2005년) 등과 견줘보.. 건강/귀,코,목 질환 2024. 9. 26. 더보기 ›› 편도염 증상, 원인, 진단 및 치료 편도염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쉽다. 특히 가을철에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지가 쉽게 자극된다. 호흡기 점막도 평소보다 약해지면서 각종 감염에 취약하다. 전문가들은 목 이물감과 통증, 고열 등 증상을 동반하는 인후염·편도선염·인후두염 등은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실내 습도 조절 등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감기와 비염, 인후염 등 주요 환절기 질환은 여름이 끝나는 8월 최저치를 보이다 9월부터 급증세로 돌아섰다. 감기는 8월 17만 명으로 연중 가장 적었다가 9월 27만 명으로 1.. 건강/귀,코,목 질환 2024. 9. 25.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