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물리탐사 결과 요약

박정희 대통령은  오원철   제2경제 수석비서관 [7] 을 불러 책상 위의 재떨이에 채취한 기름을 직접 붓고 불을 붙여 보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오원철은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사진, 글=나무위키)

1. 탐사 개요

• 기관: 세계 최고 수준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
• 탐사 기간: 2023년 12월 ~ 2024년 5월
• 탐사 범위: 영일만 앞바다 (약 2,000㎢)
• 탐사 방법: 3D 지진 탐사, 전자파 탐사 등

3일 정부가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 때도 ‘석유 발견 해프닝’이 있었던 곳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76년 1월 기자회견에서 “작년(1975년) 12월에 영일만 부근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석유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기름을 분석해 보니 인위적인 정제 과정을 거쳐야 나오는 ‘경유’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결론이 나왔다.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등의 여러 물질이 골고루 섞여 있는 원유가 아니었다는 얘기다.(사진=동아일보)

2. 탐사 결과

• 석유 매장 가능성: 7.8억~42.2억 배럴 (약 4분의 1)
  • 기존 7광구(영일만 내 해역) 석유 매장량 추정치(20억 배럴)보다 많음
  • 심해 광구 기준: 21세기 최대 석유 개발인 남미 가이아나 광구 (110억 배럴)보다 많음
  •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매장량 (2020년 기준): 약 2,975억 배럴
• 가스 매장 가능성: 3.2억~12.9억 톤 (약 4분의 3)
• 비교:
  • 석유: 7.8억~42.2억 배럴 (약 4분의 1)
  • 가스: 3.2억~12.9억 톤 (약 4분의 3)

3. 탐사 결과 해석

• 잠재적 매장량:
  • 석유: 7.8억~42.2억 배럴 (약 4분의 1)
  • 가스: 3.2억~12.9억 톤 (약 4분의 3)
  • 최종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
  • 실제 매장량과 상업적 가치는 추가 탐사 필요
  • 과거 7광구(영일만 내 해역) 석유 매장 가능성 높았던 사례 언급하며 회의적인 목소리도 존재

140억 배럴은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개발사업으로 평가받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 자원량이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 추후 계획:
  • 정부: 추가 탐사 및 개발 계획 수립 예정
  • 민간 기업: 탐사 및 개발 참여 의사 표명
  • 환경 단체: 환경 영향 최소화 촉구 및 투명한 절차 요구

4. 주요 쟁점

• 정확성 논란:
  • 최종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
  • 실제 매장량과 상업적 가치는 추가 탐사 필요
  • 과거 7광구(영일만 내 해역) 석유 매장 가능성 높았던 사례 언급하며 회의적인 목소리도 존재
• 경제적 효과:
  • 에너지 자립 및 수출 가능성 제시
  •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우려도 제기

추정한 최대치가 매장돼 있으면 단번에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15위 산유국으로 올라서고, 최소치인 35억 배럴이면 26위 말레이시아와 비슷해진다. 실현된다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향후 30년 가까이 석유·가스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수출에서도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사진=n뉴스)

• 환경 영향:
  • 석유·가스 개발 과정에서 해양 오염, 생태계 파괴 우려
  • 주민들의 우려 반영 및 환경 보호 대책 마련 필요
• 추후 일정:
  • 정부: 추가 탐사 및 개발 계획 수립 예정
  • 민간 기업: 탐사 및 개발 참여 의사 표명
  • 환경 단체: 환경 영향 최소화 촉구 및 투명한 절차 요구

4. 관련 자료

• 2024년 영일만 석유 매장 가능성 공표:
  • 뉴스 기사: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43165.html
• "석유 매장 가능성" 영일만을 가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79189
• "우리도 산유국?" "7광구 어디 갔나"… 영일만 석유·가스 발표에 와글와글: [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 영일만 석유, 매장량 추정 불가…국면 전환용 아닌가: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6031729001
• “영일만 매장가치 2200조원… 천연가스 29년-석유 4년 쓸 규모”: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603/125258819/1

5. 추가 정보

•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 탐사기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 탐사기간: 2023년 12월 ~ 2024년 5월
  • 탐사범위: 영일만 앞바다 (약 2,000㎢)
  • 탐사방법: 3D 지진탐사, 전자파탐사 등
•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량 추정치:
  • 석유: 7.8억~42.2억 배럴
  • 가스: 3.2억~12.9억 톤
• 영일만 석유·가스 개발 계획:
  • 정부: 추가 탐사 및 개발 계획 수립 예정
  • 민간기업: 탐사 및 개발 참여 의사 표명
• 영일만 석유·가스 개발 관련 논란:
  • 환경 영향 우려
  • 경제적 효과 기대
  • 투명성 확보 및 사회적 합의 요구

6. 기타

•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논쟁이 존재합니다.
•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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